투명 케이스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갈변이라고 하여 노랗게 또는 갈색으로 색이 변한 걸 본 경험이 있을 겁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트스킨의 투명케이스는 그런 갈변현상이 없는 케이스입니다.
그리고 두께가 0.2mm로 정말 얇은 나노슬림 제품입니다.
제트스킨 나노슬림 케이스입니다.
패키지 뒷면에는 착용과 제거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이전에 아이폰12미니를 사용할 때도 제트스킨을 사용했었습니다.
이때는 약간 반투명 느낌이라 살짝 아쉬웠지만 얇은 두께감은 정말 대만족이었죠.
아이폰13미니에서 차이점이라면 재질로 유광글로시로 처리되었어요.
더 투명하고 더 단단한 느낌이죠.
사진에서도 보이는 것처럼 반짝이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카메라까지 다 보호해주는 풀커버 디자인이에요.
뒷면 바깥쪽은 보호비닐로 씌워져 있습니다.
긁어서 떼지 마시고 뒷면에서 봤을 때 우측 상단에 작게 튀어나온 부분이 있어요.
이 부분을 잡고 뜯으면 아주 잘 뜯어집니다.
패키지 겉에 적혀있는대로 아래쪽을 먼저 넣고 위쪽을 넣습니다.
버튼, 스피커, 충전홀을 정밀 타공설계하여 실제 물리버튼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신 케이스에 맞춰 튀어나와있지 않아 일부 사용자는 버튼 느낌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보통의 이런 케이스는 버튼에 맞춰 케이스도 함께 씌워지는데 제트스킨은 그러지 않거든요.
또한 착용시 주의점으로는 막 욱여넣으면 옆의 버튼쪽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아이폰12미니의 제트스킨은 재질이 얇아서 괜찮았는데
아이폰13미니의 제트스킨은 자칫하면 부러지거나 휠 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그러니 옆에서 살짝 밀면서 넣어주면 더 좋습니다.
아이폰13미니와 크기가 정말 비슷합니다.
저는 강화유리를 붙여서 높이차이가 안 나지만
강화유리를 안 붙였다면 단차가 있어서 액정도 보호가 됩니다.
스피커, 마이크 홀을 보세요.
아주 딱 맞아 떨어지죠?
아이폰13미니의 각진 디자인은 살리는 케이스라서
각진 모습의 그 그립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요.
하지만 기름진 손으로 만지만 글로시 재질 특징상 미끌미끌한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각진 디자인과 각진 그립감을 원하신다면
변색이 되지 않는 케이스를 원하신다면
제트스킨 케이스 사용을 추천합니다.
저는 클리어이고
화이트, 블랙 색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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