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자제품

브리츠의 콘덴서마이크 BE-STM900P으로 인터넷방송, 유튜브, 홈레코딩까지

취준생맬치 2020. 11. 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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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 전자기기 정보를 전달해드리는 취준생맬치입니다.

지난 번에 소개해드린 브리츠의 레코딩 마이크 STM800P에 이어 STM900P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STM900P 또한 POD CASTING을 위한 모델입니다.

흡음력이 뛰어난 콘덴서 마이크이죠. 800P와의 차이는 STM900P는 USB-C TYPE을 적용하여 타 USB케이블을 이용해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BE-STM900P의 구성품

 

패키징, 구성품도 매우 비슷하게 들어있습니다.

제일 위쪽에 케이블, 팝필터가 들어있습니다.

첫번재 스티로폼을 걷어내면 밑에는 스탠드암, 쇽마운트, 윈드스크린, 클램프 그리고 스탠드에 연결된 마이크 본체가 들어있습니다.

STM800P와의 구성품 차이는 윈드스크린의 모양과 마이크 스탠드가 있다는 것입니다.

마이크를 이렇게 세워서도 가능한 것이죠.

책상에 세워서 사용하게 되면 거리가 멀어져 녹음 품질이 떨어질 수 있는데 과연 어떨지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이 포스팅의 마지막에 영상을 통해 비교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기존에 연결되어있던 스탠드와 분리를 하고 관절형 암스탠드에 연결할 쇽마운트에 연결이 가능합니다.

나사부분이 쇠인데 부드럽게 돌아가지 않아 온몸에 소름끼쳐가며 돌려넣었네요.

기름칠을 해야하나..

STMP900P를 쇽마운트에 연결시켰습니다. 인테리어 소품처럼 예쁘장하게 생긴 마이크죠?

하지만 윈드실드를 씌우면 이상해집니다.

뭔가 공통된 사이즈의 윈드실드가 들어있는 것 같았어요. 조금 작은 크기라서 못생기게 들어갑니다.

마이크 내부에 먼지가 들어가지 않게 보호목적으로도 씌우는 걸로 아는데... 고민되네요. 이걸 씌워? 말아...?

10만원 중반대의 제품인만큼 마이크의 기능 중에 녹음, 모니터링 음량조절이 가능합니다.

마이크 전편의 두 노즐로 가능합니다.

상단의 노즐은 녹음 음량을, 아래의 노즐은 모니터링 음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링은 뒷면의 3.5mm 오디오포트를 이용하면 됩니다.

BE-STM900P 설치하기

책상에 스탠드를 설치하는 방법은 정말 쉽습니다.

책상 위, 아래에 장애물이 없는 상태에서 클램프를 조여주면 됩니다.

하지만 밑면의 경우 보호되는 고무나 천 같은 게 없기 때문에 책상에 상처가 나는 게 싫으시다면 뭔가를 덧대시길 추천드립니다.

클램프를 설치할 수 있는 책상의 최대 두께는 5CM입니다.

그 이상의 두께인 곳은 클램프가 안 들어가서 설치가 안 됩니다.

클램프를 연결하고 나면 그 위에 관절 암 스탠드를 연결해야하는데 저는 이 나사를 풀었놨습니다.

저 나사를 조이게 되면 스탠드가 고정이 되는데 저는 마이크를 사용할 때만 당겨서 위치를 잡아 쓰기 때문에 굳이 고정시킬 필요가 없더라구요.

마이크를 고정시켜 쓰시나면 나사를 조이시고, 그게 아니시라면 풀어두시길 권장합니다.

관절입니다. 생각보다 견고합니다. 보통의 관절 스탠드는 장력이 떨어져 고개를 푹푹 떨구는데 잘 버틸뿐만아니라 편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관절 스탠드가 있기 때문에 조금 더 편리하게 마이크를 사용할 수 있어요.

스탠드 끝에 마이크가 연결된 쇽마운트도 연결했습니다.

마이크를 똑바로 세워봤는데 흡음되는 부분이 너무 높게 자리잡혀서 불편하더라구요.

이렇게 팝필터도 설치가 가능합니다.

800P와 같은 모델인데 마이크이 위치, 크기가 달라 900P는 좀 더 쉽게 설치가 가능했습니다.

설치를 끝낸 모습입니다.

컴퓨터 옆에서 스탠드가 뻗어져 나와도 관절형이고 조임도 좋아 무게를 충분히 버팁니다.

STM900P는 책상용 스탠드도 있기 때문에 관절 스탠드에 조립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렇게 채상에 둘 수 있습니다.

뒷면에는 USB를 컴퓨터와 연결해야합니다.

 

전면의 녹음 음량 조절 노즐은 스위치 역할도 합니다.

녹색불이 들어와있을 때는 녹임이 되는 상태이고 빨간불이 들어와있을 때는 음소거인 상태로 녹음이 불가합니다.

손이 가는대로 바로바로 조작이 가고 바로 눈에 보이는 곳에 있으니 정말 편리합니다.

오디오 기기를 잘 모르는 분들도 쉽게 설치,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바닥에 보호필름이 붙어있는데 이걸 떼주셔야 미끄럼방지가 됩니다.

보호필름을 붙여놓게 되면 진짜 너무 잘 미끄러집니다.

BE-STM900P 실상용기

그리고 앞서 제가 마이크 비교를 해드린다고 했는데요, 카메라에 녹음되는 소리와 마이크에 녹음되는 소리를 비교해봤습니다.

아래 각각의 영상에서 확인해보세요.

1. 책상 거치형 스탠드, 입과의 거리 약 30CM, 마이크 음량 100%

2. 관절 암 스탠드, 입과의 거리 약 30CM. 마이크 음량 100% - 책상에 약하게 울리는 컴퓨터의 진동소리가 함께 담겼습니다.

3. 관절 암 스탠드, 입과의 거리 약 15CM, 마이크 음량 25%

어떠한 작업도 하지 않은 순수한 파일입니다.

전방 지향성마이크이기 때문에 측면과 후면의 소리는 잘 들리지 않습니다.

정면에 노래를 틀어놓고 녹음을 해도 제 목소리가 정말 잘 담겼습니다.

다른 콘덴서 마이크를 구매하려면 음질이 어떻냐, 사용할 때 어떻냐를 많이 따졌던 기억이 있는데

브리츠의 STM 마이크 시리즈는 그렇지가 않네요.

여러분의 유튜브나 방송 같은 홈레코딩을 위한 마이크 선택에 도움이 됐길 바랍니다.

같은 10만원 중반대 마이크라고 할지라도 브랜드 인지도나 가성비면에서 브리츠가 단연 뛰어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래 링크는 STM800P의 리뷰 포스팅입니다.

https://blog.naver.com/cinejh212/222082064424

 

브리츠의 유튜브마이크 STM800P 콘덴서마이크

안녕하세요 IT, 전자기기의 정보를 알려드리는 취준생맬치입니다.이 블로그처럼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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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트의 브리츠 체험단에 선정되어 제품을 받아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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