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취준생맬치입니다.
며칠 전 아이폰12 미니를 갑자기 구매하게 됐습니다.
스마트폰을 구매하면 가장 먼저 해야할 일!
바로 강화유리, 케이스를 끼워주는 것이죠.
저는 너무 갑작스럽게 산 탓에 이런 것들을 못샀는데요, 여러 곳을 알아보다가 여기로 정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또는 전자기기 액정 보호필름 1세대 기업이라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단순히 보호필름만 있는 게 아니라 강화유리도 있고 그 종류도 다양하게 있죠.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네비게이션, 자동차 손잡이 등... 보호가 필요한 기기의 보호필름은 거의 다 만들더라구요.
이런 오랜 경험과 애플 정품 인증 스토어에 소개되는 케이스 회사에요.
이런 것들이 제 아이폰 보호에 더 좋을 거라고 생각해서 선택하게 됐습니다.
가우런 4D 프라임넷 풀커버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이예요.
케이스 뒷면에는 영어로 부착 방법이 설명되어있어요.
그림도 함께 있으니 영어를 읽을 줄 몰라도 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보호필름, 강화유리는 종류가 정말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강화유리를 설명하는 몇가지 용어를 정리해드릴게요
우선 2D, 3D, 4D의 구분이에요.
2D와 3D의 차이는 수화기 부분(통화시 귀를 대는 곳)에 보호 망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있어요.
그리고 올레포빅이라는 코팅 기술의 차이도있습니다.
올레포빅 기술은 선명함은 유지하면서 지문/오염방지 기능을 가진 필름을 말해요.
레벨이 높을수록 그 기능이 더 좋은 것이죠.
3D와 4D의 차이는 풀커버냐 아니냐, 라운드 컷이냐 아니냐의 차이가 있어요.
4D울트라 라운드컷이란 강화유리의 끝부분이 아이폰의 끝부분에 최대한 가깝게 만드는 기술이에요
4D 케이스라면 완전 풀옵션이죠?
그리고 9H
이건 강화유리의 표면 강도를 뜻합니다.
일반 보호필름이 2~3H
보석류가 9H
다이아몬드가 10H라고 해요
다이아몬드보다 한 단계 약한 단단함을 가진 강화유리 케이스면... 정말 잘 안 부숴지겠죠?
칼로 그어도 흠집이 세게 남지 않을 거예요.
자 간단한 설명은 여기까지하고 본격적으로 아이폰12 미니 풀커버 강화유리를 살펴볼게요.
조금 독특했습니다.
패키징 안에 또 상자로 포장되어 있어요.
구성품이 많아서 그렇더라구요.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강화유리, 강화유리 부착 가이드, 먼지제거 스티커, 기포를 없애주는 밀개(밀대), 가우런 명함?, 액성 클리너
이제 스마트폰의 강화유리 액정을 붙여볼개요.
딱 한가지만 잘 하면 돼요.
먼지 안 일으키기
우선 액정 클리너도 더러운, 먼지가 많은 액정 표면을 잘 닦아줍니다.
알콜이 묻어있어서 물자국은 금방 휘발되어 자국이 남지 않아요.
그러니까 박박 닦아주세요!
벽지까지 반사시키게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그 위에 강화유리 부착 가이드툴을 끼워주세요.
가이드툴에는 상단에 저렇게 아이폰12 미니라고 쓰여있고 각 버튼 위치에 맞게 홈이 패여있습니다.
위에서 끼우셔야해요!
강화유리를 준비합니다.
이때부터 본격적인 긴장..
먼지 들어가면 안돼...
먼지만 없다면 일사천리입니다.
먼저 강화유리의 윗부분을 가이드툴에 대고 옆먼을 손가락을 이용하여 맞춰주세요.
가이드툴이랑 아주 딱 맞게 떨어지니 안 맞는 것 같아도 살살 밀어서 넣어주세요.
진짜 똑 같 은 크기입니다.
그 뒤 다른 거 하지 마시고 가만히 놔두시면 가운데부터 서서히 기포가 밀려나면서 붙게 됩니다.
여기서 주의!
액정을 먼저 살펴봐주세요.
살피지 않고 기포를 없애겠다고 꾹꾹 누르게 되면 바깥쪽에 남아있는 기포도 없어져서
먼지제거를 위해 다시 강화유리를 들지 못하거나 들다가 강화유리가 파손되기도 합니다.
부디 꼭 이렇게 기포가 살아있게 놔두시고 먼지가 있나 살펴보세요
저는 하얀 먼지가 들어갔어요.
그래서 강화유리쪽인지, 액정쪽인지 확인한 후 먼지제거 스티커를 끼워 넣어서 제거했습니다.
그리고 먼지가 없음을 확인하면 밀개 또는 밀대로 죽죽 밀어주세요.
밀개로는 조금 부족할 수 있어요.
저는 저렇게 남은 기포가 접착제에 갇혀서 안 밀려서 강화유리를 살짝 뗀 후에 서서히 밀었더니 없어졌어요.
아주 작은 기포를 밀어도 밀어도 안 없어진다면 저처럼 살짝 들은 후에 밀어내보세요.
잘~ 밀리고 없어질 거에요.
수화기 부분의 보호네트가 카메라에 간섭하지도 않고 강화유리의 구멍도
각 센서, 카메라에 아주 잘 맞는 위치에 타공이 되어 있습니다.
왼쪽이 붙이기 전, 오른쪽이 붙인 후예요.
정말 큰 차이가 없죠?
옆면에서 찍어봤습니다.
강화유리가 아주 얇게 붙어 있어요.
아이폰12 미니의 끝부분과도 아주 조금만 남겨져있습니다.
여기도 보시면 얼마나 얇게 잘, 정확하게 부착되어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12 미니 강화유리로 보호하기 정말 좋아요.
가우런에서 함께 제공해주는 강화유리 부착 가이드툴 덕분이에요.
예전처럼 막 버리거나... 붙이다가 지문이 묻어서 다시 사야하거나 하지 않아도 되죠.
딱! 붙이고 나니 뭔가 마음의 안정을 찾았어요.
아이폰의 강화유리를 붙이는 게 어려우신 분이나
더 튼튼하고 강한 강화유리를 찾으시는 분,
젤리케이스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풀커버 강화유리를 찾으신다면 가우런에서 찾아보세요.
저는 가우런의 강화유리를 투명케이스랑 같이 부착했어요.
케이스와 강화유리가 서로 잘 맞거든요.
같은 회사에서 만들어야 잘 어울리잖아요?
마치 아이폰을 쓰면 에어팟을 쓰듯.
가우런의 투명케이스에도 문제없는 가우런 풀커버 강화유리. 아이폰 유저분들께 추천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gaurun/products/5174057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