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에어4와 함께 산 애플펜슬 2세대를 갖고 있었어요. 불과 한 달 전까지는 갖고 있었죠. 무려 엘라고 애플펜슬 케이스도 씌우고 쓰고 있었어요. 적당한 두께감, 그립감에 만족하며 사용했는데.. 엘라고 케이스가 헐거워지면서 애플펜슬이 어딘가로 샜습니다. 기숙사에서 없다는 걸 인지하고 어딘가에 있겠지 하며 2주 만에 본가에서 다시 찾아봤지만 분실로 결론.. ㅜㅜ 다행히도(?) 아이패드를 이용한 수업은 다 끝난 상태여서 필기를 많이 할 일은 없었죠. 하지만 그래도 공부로 아이패드를 사용하다 보니 펜슬이 필요하더라고요. 잇섭님이 추천한 짭플펜슬은 후기를 보니 내구성이 좋지 않다고 해서 발품을 팔아 다른 제품을 알아봤어요. 결국 결정한 짭플펜슬은 동기가 사용하던 서플라이코 펜슬 21년 신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