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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 출시일, 디자인, 스펙 컬러는 어떻게?

취준생맬치 2021. 8. 3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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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더링이 유출되고 스펙들이 루머로 도는 등 아이폰13의 출시가 얼마 안 남은 게 실감됩니다. 그렇다면 아이폰13은 언제, 어떤 모습으로, 어떤 성능으로 출시될까요?

아이폰은 매년 새 모델을 발표하는데, 그때마다 항상 큰 이슈가 되곤 합니다. 혁신적인 기능과 디자인 때문이지요. 그래서 사람들의 관심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아마 가을쯤이면 항상 한 번쯤은 아이폰 신제품 뉴스를 보셨을 겁니다.

모델 이름 뒤에 s를 붙이며 업그레이드 된 모델을 추가로 내곤 했죠. 하지만 아이폰11 시리즈부터 2개의 라인업으로 유지하게 됩니다. 미니, 일반, 프로, 프로맥스로 일반(미니, 일반)과 프로(프로, 프로맥스)이죠. 미니의 경우 작은 크기의 아이폰을 좋아하는 사용자들의 취향을 고려하여 아이폰se 모델에 이어 출시가 됐는데 판매가 부진하여 아이폰 13 미니를 조기 단종 시킬 수도 있다는 뉴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부품 납품 계약이 있어 올해까지는 어쩔 수 없이 발매를 해야한다고 하네요.

이렇게 화면으로 보니 정말 크지만 사실 한 손에 쏙 들어오고 많은 여성분들의 인기를 받고 있지만 큰 화면이 트렌드인만큼 판매가 부진한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애플은 아이폰5s를 재출시 해달라는 요청에 아이폰se를, 아이폰 미니를 발매했지만 이번 아이폰13미니의 성적이 부진하다면 다음 세대에서는 보기 힘들지도 모르겠어요.

이만 각설하고, 아이폰13은 이번 애플 9월 이벤트에서 어떤 모습으로 발표될까요? 비록 루머이지만 여기저기 소식들을 종합해보았습니다.

먼저 아이폰13의 출시일은 지난 10여년 간 애플 이벤트를 토대로 예상해보면 9월 17일, 9월 24일이 유력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1차 발매국이 아닐지라도 빠른 차순위의 발매국이라면 10월, 11월이면 구매가 가능할 것입니다. 아이폰11의 경우 10월 말에 구매가 가능했죠. 하지만 아이폰12처럼 두 번의 이벤트로 발표를 한다면 원하시는 모델에 따라 구매가 가능한 출시일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이폰13의 스펙은 어떻게 예상되고 있을까요? 많은 분들이 기다렸던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기능은 아쉽게도 아직 탑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개발을 한 것인지 하는 중인지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는 애플워치를 연동시켜 잠금해제하는 기능을 만들어놨으니 애플워치 매출을 위한 한 가지 전략이 아닐까 싶네요. 사실 저도 애플워치 연동해놓으니 큰 불편을 못 느끼거든요.

또 다른 기대되는 스펙으로 AOD(Alway On Display)가 있습니다. 화면을 꺼도 시계가 계속 나타나는 기능인데요, 이 기능은 이미 안드로이드 폰에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물론 애플워치에서도 가능하구요.

디스플레이 스펙에서도 기대되는 스펙이 있습니다. LPTS OLED를 기본 라인업에, 프로 라인업에는 LPTO OLED를 탑재하는 것인데요, 두 디스플레이는 전력 효율에서 약 20%의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배터리 사용과 관련하여 일반라인과 프로라인으로 나뉠 것 같습니다. 급나누기란..

충전포트는 아직 이해되지 않는 부분입니다만 라이트닝 포트를 왜이리 고수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폰13에서도 8핀 라이트닝포트를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모델 전부의 배터리 용량이 상향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성능의 칩을 사용하는만큼 많은 전력을 필요로 하겠지만 또 칩 자체의 높은 효율로 배터리 사용시간이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상단 노치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크기가 대폭 줄어들 것이라고 합니다. 통화를 하며 소리가 나오는 수화부를 제일 위로 올리고 주변에 카메라와 Face ID 모듈을 통합시키는 등 노치를 줄이려는 노력을 했다고 하네요. 이미지 센서는 소니의 이미지 센서를 채택했다고 합니다.

아이폰13의 색상도 기대되는 부분인데요 유출본인지 누가 만든것인지 모르겠으나 이번엔 알록달록 예쁜 색으로 나올 것 같습니다. 정확히 유추되는 정보가 없는데 톡톡 튀고 예쁜 색이 나오면 좋겠어요. 그래도 저는 화이트.

아이폰13의 카메라는 렌즈를 모두 덮는 디자인이라고 해요. 카메라 모듈의 크기는 모두 같을 것이라고 합니다. 렌즈 갯수의 차이는 있어도 화질차이는 없다는 것이겠죠?

그리고 화면 주사율이 60Hz에서 120Hz로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안드로이드폰은 진작에 120Hz였는데 이제서야 적용시키는 애플... 아쉬움이 많은 부분입니다. 60Hz를 쓰시는 분은 120Hz가 차이가 얼마나 나겠어. 라고 하실 수 있지만 120Hz를 사용해보신 분들은 60Hz를 다시는 사용하기 싫다고 합니다. 역체감이 엄청난 것이죠. 2배나 빠른 주사율인만큼 부드러운 화면을 기대해봅니다.

용량은 128GB에서 256GB, 512GB로 가격은 699달러, 749달러 849달러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9월에 열릴 애플 이벤트에서 공개될 수 있는 아이폰13의 정보를 알아봤습니다. 사실 확인이 된 부분이 아니고 블룸버그 기자와 여러 외신들의 추측성 기사를 합친 것이기 때문에 정확하진 않지만 발표를 한 달 앞둔 상황에서의 루머는 거의 다 적중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과연 차기작 아이폰13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되고 기다려지는 9월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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