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사람들은 하나같이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보기 바쁘다. 유튜브나 넷플릭스가 아니더라도 영상으로 된 뭔가를 보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도 페이스북에서도 영상 콘텐츠가 정말 많다. 그런 영상들을 보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 모두 이어폰을 꽂고 있다는 것. 영상에서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정보도 중요하지만 들려오는 소리가 주는 정보도 정말 중요하다. 그래서 유튜브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중요하게 신경 쓰는 장비가 카메라 다음으로 마이크 또는 녹음기이다. 그리고 유튜브를 보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녹음기가 있다. 옷깃에 클립으로 끼워서 녹음하는 소형 녹음기. 소니의 ICD-TX650. 이 소니 녹음기의 후속으로 업그레이드된 TX660이 출시됐다. 이것저것 설명을 하기 전에 어떤 스펙을 가졌나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