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조립하면 대부분 마지막에 선택하는 것이 바로 케이스이다. 보통 대부분은 미들타워 케이스를 선택하는데 같은 미들타워 케이스여도 몇 cm도 안 되는 크기 차이가 있다. 이 크기 차이는 케이스 내에 어떤 컴퓨터 부품을 더 조립할 수 있냐 없냐로 나뉜다. 앱코의 수트마스터 361G 칼리스토 강화유리 더블링 케이스는 미들타워케이스 중 큰 크기를 자랑하면서 링 모양의 LED가 빛나는 쿨링팬과 강화유리, 전면 메쉬의 조화로 고급스러움을 담아 프리미엄케이스 다운 면모를 보인다. 외관부터 하나하나 살펴보자. 프리미엄 케이스 답게 가장 먼저 멀티미디어 포트의 구성부터 차이가 있다. 보통은 상단에 있는 USB포트가 USB2.0 2개, USB3.0 1개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앱코 칼리스토 더블링 케이스는 US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