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로 때려잡는 샤오미 미밴드5

안녕하세요

IT, 전자기기를 좋아하고 정보를 전달해드리는 취준생맬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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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실수라고 불리는 샤오미의 미밴드5를 구했습니다.

미밴드가 처음 나왔을 때 써보고 생각보다 불편해서 역시 싼 게 비지떡이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미밴드5를 접해보니 그렇지 않더라구요.

겉패키징은 뭔가 삼성의 느낌이 났습니다.

하지만 내부 패키징은 지하상가 가판대수준...단가에는 역시 패키징도 작용하죠.

구성품은 매우매우매우 단촐합니다.

본체, 충전기, 설명서.

샤오미의 특징이기도 하죠. 구성품을 줄이고 단가도 낮추고.

보호캡 같은 것도 줄여서 안전한 배송도 줄이고...

미밴드는 시리즈를 거듭할때마다 외형이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다만 큰 변화는 바로 뒷면의 심박센서와 충전포트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어차피 안쪽에 숨겨져 있으니 큰 차이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겠죠?

시계줄의 모양도 똑같습니다.

고리를 넣고 구멍에 거는 방식.

전면의 디스플레이는 하단에 터치방식의 홈버튼이 있습니다.

너무 흐릿하게 있어서 구분이 잘 안 가긴 해요.

빛이라도 들어오면 하는 아쉬움.

충전방식이 정말 마음에 드는데요

예전에는 기기를 시계줄에서 뽑아서 USB로 충전해야했습니다.

배터리 수명이 길어서 며칠에 한 번씩이긴 하지만 그래서 더욱 귀찮았던 기억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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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의 충전포트를 이용해서 바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충전기가 자석으로 착! 달라붙는 방식이거든요.

미밴드 배터리 사용시간은 한 번 충전하면 7일 정도 간다고 합니다.

미밴드5는 단독으로 사용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어플을 다운받아서 함께 사용해야해요.

Mi Fit 이라고 찾으면 바로 나옵니다.

전원을 키고 스마트폰에 열결을 먼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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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서 미밴드를 연결하면 펌웨어 업데이트가 진행이 됩니다.

아무래도 초기 제작 후 한글버전이 나오고 다른 프로그램들의 안정화를 위한 작업이 있었을테니

배송되는 사이 업데이트가 있었나봅니다.

미밴드5를 착용하고 미핏 어플을 실행하면 여러 기능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많은 분들이 원하는 기능!

달리기 트래킹 기능이 있어요

밴드를 착용하고 걷기, 달리기 운동을 하면 기록이 된답니다.

이렇게 시간도 알려주고 시간 밑에는 심박측정이 어떻게 됐나 볼 수도 있어요

저는 이제 막 착용해서 아직 심박이 안 나오네요.

심박은 미밴드 뒤편 센서를 통해 작동하는데

 

이렇게 빛이 안 나던 센서에서 녹색으로 LED가 반짝이거나 계속 들어와있는 상태가 됩니다.

이건 애플워치도 갤럭시워치도 그렇더라구요.

불이 켜져도 ,꺼져도 이상한 게 아닙니다.

카톡, 전화, 문자의 알림을 받을 수도 있어요.

미핏의 건강지수와 관련된 알림도 받을 수 있어서 건강을 생각하며 구매하신 분들께는 정말 도움이 될 거에요.

샤오미 미밴드5를 살짝 살펴봤는데요

사실 이건 제가 어머니께 선물드리려고 구입하고 테스트 해보면서 작성한 리뷰에요.

애플워치를 쓰고 있는데 탐나는 샤오미 미밴드5입니다.

어머니께서는 아주 만족하시는데 다만, 글씨가 작아서 안 보인다가 흠이더라구요.

엄마 늙지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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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다양한 어플을 추가할 수 없다는 것, 글씨가 매우 작다는 것, 터치 반응속도가 느리다. 정도 입니다.

장점은 역시나 가격. 그리고 그에 어울리지 않는 성능,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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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밴드5로 건강하고 활력있는 생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