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자제품

아이폰12 4종 발표 사전예약, 출시일, 스펙 확인하세요

취준생맬치 2020. 10. 14.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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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 전자제품 정보를 전달해드리는 취준생맬치입니다.

 

한국시간 14일 새벽, 현지시간 13일 애플이 아이폰12 시리즈를 발표했습니다.

역시나 예상했듯이 5G 통신기술을 탑재했고아이폰12미니, 아이폰12, 아이폰12프로, 아이폰12프로맥스4종입니다.

아이폰11보다 11% 얇아지고 전체적으로 부피가 15% 작아졌습니다.

 


아이폰12프로맥스의 기본옵션은 128GB 모델로 가격은 149만원입니다.

최대 용량인 512GB는 190만원입니다.

여기에 애플케어 26만 9천원을 추가하면 220만원.

 

또한 화면의 크기가 6.7인치로 아이폰 중에서 제일 큰 사이즈입니다.

액정은 다른 스마트폰보다 4배나 단단한 세라믹 실드가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각진 옆면은 스테인리스 스틸이 적용됐습니다.

 

야간 촬영 성능이 개선되었고 인물사진에 좋은 65mm 1200만화소 망원 렌즈가 탑재됐습니다.

게다가 광학줌은 5배까지 지원된다고 하니 카메라에 신경 좀 썼나 봅니다.

또한 ToF3D 센서를 통해 전면 카메라와 유사한 방식으로 고화질 3D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올 초 출시된 아이패드에 탑재됐던 LiDAR 센서도 포함되어서 AR과 VR 서비스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컬러는 왼쪽부터 실버, 그래파이트, 골드, 퍼시픽블루 총 네 종입니다.

개인적으로 실버가 제일 예쁘고 스페이스 그레이가 아닌 그래파이트...는 실물을 봐봐야겠습니다.

스페이스 그레이와 미드나잇 그린을 대체한 색으로 보입니다.

퍼시픽 블루는 오묘하게 예쁘네요.


아이폰12 프로는 6.1인치의 디스플레이를 갖고 있습니다.

아이폰12프로맥스와의 가장 큰 차이는 화면 크기, 카메라 성능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아이폰12프로의 카메라는 4배 광학 줌입니다.

아이폰12프로의 가격은 기본모델 128GB가 135만원부터 시작입니다.

최대 용량 512GB의 가격은 176만 원으로 프로맥스의 중간 옵션인 256GB보다 13만 원 더 비쌉니다.

기타 차이점은 없습니다.

색상도 프로맥스와 동일합니다.


아이폰12는 아이폰11시리즈처럼 프로와 다소 큰 차이가 있습니다.

화면 크기는 같으나 카메라 광학 줌의 성능이 2배가 탑재됐습니다.

프로와 프로맥스가 옆면이 스테인리스 스틸이지만 아이폰12는 알루미늄입니다.

기본 모델 64GB로 109만 원부터 시작입니다.

최대 용량 256GB는 130만 원입니다.

아이폰12의 컬러는 5종류로 왼쪽부터 블랙, 화이트, 레드(프로덕트), 그린, 블루입니다.

레드 색상은 구입시 예전에는 에이즈 치료에 기부됐지만 이제는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기금에 기부된다고 합니다.

저는 아이폰6, 7을 레드로 썼는데 강렬한 색이 질리지 않고 좋았습니다.

약간 특별하다고도 생각됐어요.


아이폰12미니는 말 그대로 정말 작은 크기입니다.

아이폰SE, 아이폰SE2 분들은 존버 하셨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SE시리즈와 다른 점은 SE시리즈는 팬층이 두터워 다시 재발매가 된 것이라면

아이폰12미니는 업그레이드되어 정식 발매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폰12미니의 경우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배터리 성능입니다.

카메라와 배터리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성능이 동일하지만 아이폰12미니는 배터리 사용시간이 15시간입니다.

몸체가 작은 만큼 작은 배터리가 들어간 것일까요?

색상은 아이폰12와 같으며 가격은 기본 모델 64GB 95만 원 시작입니다.

최대 용량 256GB 116만 원입니다.


팀 쿡은 이 날 발표에서 5G 통신서비스를 적용했다고 하며 아이폰에 새로운 시대가 시작된다고 했습니다.

5G 중에서 더 빠른 서비스인 밀리터리파를 지원합니다.

또한 버라이즌과 협력하여 버라이즌 5G 울트라 와이드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최대 다운로드 속도 4.0 Gbps, 최대 업로드 속도 2.0 Gbps입니다.

서비스 지역은 당연히? 국내에 적용될지는 모르겠습니다.라고 쓰고 적용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상용화가 됐다며 떠들어대는 요즘도 안 터지기로 유명하잖아요.

밀리터리파는 미국의 뉴욕, 시카고, LA 등 60개 도시에서 제공될 예정입니다.

 

일부 들려오는 소식에 의하면 USIM카드를 4G로 끼면 4G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같습니다.

추후 정식 발매되고 통신사를 통한 정확한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아이폰12시리즈에는 애플의 새 A14 바이오닉 칩이 적용됐습니다.

5 나노미터 공정에서 제조된 최초의 스마트폰용 프로세서입니다.

에너지 효율(배터리)과 성능을 끌어올린 것입니다.

아이폰11시리즈에 쓰였던 A13와 비교하면 CPU, GPU 그러니까 중앙처리장치와 그래픽 처리장치의 성능이 50% 개선됐다고 합니다.

발표에서 조금 안 어울렸던 것은 아이폰용 롤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를 공개한 것인데요

음... 저는 딱히 크게 와 닿지는 않았습니다.

와이파이 없이도 현 통신망보다 25배 빠른 환경에서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충격적인 소식

자연을 보호한다며, 물류비용을 절감한다며 충전기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 유선 이어폰도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 사야 합니다.

유선 이어폰은 홈페이지에서 2만 5천 원입니다.

 

충전기와 이어폰을 함께 넣지 않으면 매년 자동차 45만 대가 사라지는 효과와 같다고 합니다.

흠.. 글쎄?ㅋㅋㅋ그냥 돈 더 벌고 싶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충전 방식은 기존의 방식과 동일하지만 홈페이지에서는 충전기를 판매합니다.

MagSafe, 맥세이프라 불리며 자석으로 딱 달라붙어 충전을 하는 방식입니다.

가격은 역시 그렇습니다.

케이스가 없어도 충전은 가능합니다.


어쩌면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을 아이폰12의 화면 주사율 120Hz는 결국 적용하지 못했습니다.

이 때문에 아이폰에서 이탈하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아는데...

스마트폰을 120hz를 쓰다가 60hz로 오면 역체감이 엄청납니다.

아이폰은 참 꼭 이렇게 하나씩 부족합니다.

 

그래도 좋은 소식은 있습니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1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않았었는데 역시나 1차 출시국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1.5차 출시국으로 30일부터 출시된다고 합니다.

5G시장을 의식한 것 같다는 분석입니다.

5G아이폰과 새로운 아이폰으로 존버를 타 온 분들은 좋은 소식이겠습니다.

23일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가고 30일에 정식 출시입니다.

미국 호주 등 1차 출시국은 16일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되고

23일에 정식 출시됩니다.

아이폰12미니, 아이폰12 프로맥스는 11월 6일부터 사전예약 가능하며 13일부터 매장에서 판매합니다.

 

우리나라는 아이폰12와 아이폰12프로만 출시 예정이고 아이폰12미니와 아이폰12프로맥스는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아이폰12 출시 정보 정리

 

1.5차 출시국으로 23일부터 사전예약, 30일 정식 발매

전체적인 크기, 부피 감소

충전기, 이어폰 없음.

색상 바뀜

CPU 바뀜

롤 가능

5G

120Hz 적용 못함

카메라 좋아짐.

아이폰SE부터 아이폰11, 아이폰12, 아이폰12프로의 스펙 비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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