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자제품

FM라디오스피커 JBL Tuner FM

취준생맬치 2020. 10. 17.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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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L의 스피커는 항상 작지만 강한 사운드를 냅니다.

JBL의 GO2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죠.

 

그런 의미에서 JBL Tuner FM의 성능도 기대가 됐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Tuner FM은 모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FM라디오도 되고 블루투스 스피커도 됩니다.

라디오 기능에 블루투스를 더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라디오는 이미 스피커를 달고 있고 그 안에 블루투스 기능은 더한 거일테니까요...?

 


각설하고, 저는 음향장비들을 괜히 좋아합니다.

프로페셔널하진 않지만 즐겨 찾죠. 각 기기마다 내는 소리의 매력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습니다.

JBL의 소리는 정말 깊은 소리를 낸다고 느낍니다.

고가의 JBL 스피커를 갖고 싶지만 정말..너무 비싸서 아직 제 손에 온전하게 있는 건 GO2뿐입니다.

 

지금부터 JBL의 TunerFM을 살펴보겠습니다.

 

 

상품의 온전한 보관을 위해서일까요 비닐에 씌여있습니다.

 

JBL의 시그니처 컬러인 오렌지색이 눈에 띄는 포장입니다.

 

정품 스티커가 있고 밑에는 제조년월이 써있는데 2019년 9월...?

 

박스 후면인데 Tuner FM의 특징이 써있습니다.

배터리 최대 8시간

후면발광 LCD화면

5개의 사전설정 버튼

 

패키징은 깔끔하게 잘 되어있습니다.

꽉 고정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적당히 완충작용이 되긴 하네요.

 

 

구성품은

USB 케이블(5핀인 게 무척 아쉬웠습니다. 하긴 2019년 9월 제조면...), 충전기, 콘센트 4종, 사용설명서 및 보증서, 본체

케이블이 C타입이었다면 좋았을 겁니다.

요즘은 거의 다 C타입으로 하니까요.

그런데 5핀이라니...

 

굉장히 독특했던 것은 국가, 지역에 맞출 수 있게 콘센트가 여러 종류 들어있다는 것입니다.

AU, EU, KO, TH 그리고 기본으로 110v입니다.

우측 세개는 EU, KO, TH인데 미세하게 콘센트의 굵기가 다릅니다.

 

우리나라는 KO니까 KO가 가운데에 쓰여있는 콘센트를 결합하시면 됩니다.

 

충전기는 색깔 덕분인지 매우 예쁩니다.

다소 큰 느낌이 있지만 크면 어떤가요 눈에 띄게 예쁜데

 

 

110v가 기본으로 있습니다.

안에 들어가 있는 콘센트를 밖으로 꺼낼 수 있는데 이게 진짜 힘이 셉니다.

220v 콘센트부분을 살짝 걸어서 힘으로 뺐습니다.

 

 

콘센트를 조립하는 법은 110v를 안쪽으로 넣고 위쪽에서 아래로 콘센트를 밀어 넣어주는 겁니다.

 

USB포트까지 연결한 모습!

아주 샛~~~오렌지 색이에요.

 

사용설명서는 여러 상황별로 한국어부터 영어 일어 중국어 등등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디자인

 

 

몸체는 스피커처럼 생겼습니다.

 

특별한 점이 있다면

전원버튼이 옆에 있다는 것입니다.

각종 조작은 상단에서 하도록 되어있는데

다른 버튼과 간섭이 없는 건 장점이 되겠습니다.

 

 

뒷면은 안테나와 충전포트, 외부입력 단자가 있습니다.

요즘 쓰지도 않는 TF포트가 없는 게 참 좋군요.

좌측 정면에는 후면발광 LCD가 있습니다.

배터리 정보와 FM라디로, 블루투스 연결상태를 보여줍니다.

아쉽게도 블루투스 연결시 현재 재생 중인 음악 제목이 나오진 않네요.

처음 전원을 키게되면 언어설정이 나옵니다.

한국어는 없습니다.

영어 포루투갈어 중국어 일본어가 있습니다.

Tuner FM이라는 이름답게

라디오를 연결하면 FM이라는 글자와 함께 주파수 정보가 나옵니다.

소리를 한 번 들어볼까요?

 

라디오를 재생하고 있으면 30초안에 LCD패널이 꺼집니다.

상단의 아무 버튼이나 한 번 누르면 LCD가 다시 활성화됩니다.

이때 누른 버튼은 작동하지 않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도 있죠?

블루투스를 줄여서 BT라는 글자가 나옵니다.

아직 스마트폰에 연결이 된 것이 아니라 페어링이라고 나오네요.

블루투스 정보에 나오는 이름도 JBL Tuner FM입니다. 찾기 쉽죠?

페어링이 되면 CONNECTED라고 뜨며 스마트폰의 소리가 들립니다.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으로 음악을 틀어봤습니다.

소리가 어떤지 감이 안 오시죠?

스마트폰의 소리를 따로 녹음해봤습니다.

 

스마트폰의 소리입니다.

음량은 서로 비슷하게 해놓은 상태입니다.

Tuner FM의 소리가 훨씬 더 풍부합니다.

더 깊은 느낌이 나죠.

JBL GO2에서도 놀란 그 느낌입니다.

소리의 해상력이라고도 하는데 되게... 묵직하게 들려옵니다.

깔끔하고 묵직합니다.

역시 70년 전동의 음향기기 명가 하만카돈 JBL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스마트폰의 음량을 조절하면 TunerFM의 음량도 같이 조절이 되는 것입니다.

따로 조정할 수 있으면 좋은데 말이죠.

 

보이시나요? 후면발광LCD에서 음량정보가 같이 나오는데 스마트폰과 동기화가 됩니다.

이게 다소 아쉽습니다.

스마트폰 소리 따로, 스피커 소리 따로였으면 좋았을텐데요.

주황색이 아주 눈에 띄는 USB포트를, 충전기를 연결해주면 LCD패널에 충전중 표시가 뜹니다.

왼쪽에 배터리 그림 보이시죠?

저게 충전중 이미지로 계속 움직입니다.

타 포터블 라디오들은안테나가 없는 모델들이 다소 있습니다.

JBL TunerFM은 안테나가 있네요. 3단 안테나입니다.

길쭉하죠?

실내로 들어가거나 간섭이 많다면 안테나를 펼치시길 추천합니다.

저는 도심이라 그런지 안테나를 펼쳐야하는 주파수가 있었습니다.

주파수를 찾은 후에는 상단의 1번부터 5번까지의 버튼을 눌러 프리셋채널로 설정해둘 수 있습니다.

주파수를 설정하신 후 번호를 3초 가량 누르고 있으면 지정이 됩니다.

 

SAVED라고 뜨며 P1은 프리셋1번을, P2는 프리셋 2번을 말합니다.

글자가 두 번 돌아간 후 프리셋 번호와 주파수가 함께 노출됩니다.

삼성의 생체리듬 조절 LED스탠드와 함께 사용하기 좋겠습니다.

스탠드 바로 옆에는 USB가 있어서 다소 짧은 5핀 USB를 이용하여 충전과 함께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최대 8시간이라는 재생 시간을 자랑하지만 요즘 같은 시국엔... 기대조차 하지 말아야겠습니다ㅜㅜ..

 


총평

Tuner FM은 기존의 라디오에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을 더한 제품입니다.

중학생때 밤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라디오를 들으며 자던 경험이 있는데 당시에는 라디오+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였습니다.

이상하게도 시간이 지나며 '라디오'의 기능만 하는 기기 또는 플레이어의 기능만 하는 기기만 나왔습니다.

무선의 시대에 라디오에 블루투스 스피커를 넣은 것은 정말 간단한 일인데 왜 이제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스마트폰에서 라디오를 들을 순 있지만요 ㅎㅎ

 

7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규모 사운드 브랜드 하만카돈 JBL의 스피커로 듣는 라디오는 색다른 경험입니다.

잡음이 들리고 얕은 해상력으로 듣는 것은 추억이지만 좋은 기기로 라디오를 들으니 시원시원합니다.

보통은 이어폰으로 하는 안테나이지만 아예 안테나까지 달려있으니 더 깨끗하게 들을 수 있죠.

 

 

제품은 삼성전자 공식 파트너 케이원에이브이㈜ 본사 청음실에서 언제든지 청음이 가능하며,

케이원에이브이의 공식 스마트스토어 “ 삼성파트너 케이원에이브이” 를 통해 구매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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