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휴대용 접이식 노트북, 아이패드 스탠드

취준생맬치 2022. 1. 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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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사용하게 되면 거북목을 걱정하며 스탠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거북목 걱정 말고도 고개를 숙이고 모니터를 봐야하는 것이 불편해서 노트북 거치대를 이용하죠.

하지만 거치대를 들고 다닐 수는 없으니 업무 공간 외에서는

어쩔 수 없이 노트북을 그냥 사용하게 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DK 메탈 랩탑 스탠드는 휴대가 가능해서

업무 공간 밖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 거치대입니다,

배송을 받고서도 놀랐습니다.

노트북 거치대라며... 왜 이렇게 상자가 작지?

휴대용이기 때문에 접이식이라서 크기가 작기 때문이었죠.

휴대용이라서 주머니도 함께 들어있었습니다.

이건 의외의 구성품 ㅎㅎ

휴대용 주머니에서 디케이 휴대용 노트북 스탠드를 꺼내보니 정말 작았습니다.

얇았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좌우로 당겨서 펼치면 엑스자로 받침을 지지하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메탈이라 그런지 스탠드를 펼치고 접으면서 들리는 마찰음이 듣기 좋았습니다.

뒤쪽에 있는 바닥 부분 받침을 내리고 구멍에 맞춰 기둥부분을 넣어주면 완성.

조립식 같은 느낌이라 그런지 견고하다는 느낌을 받기는 어렵습니다.

휴대, 편의성을 위해 피고 접는 방식을 채택해서 그렇습니다.

높이, 기울기 조절은 총6단계입니다.

경사가 가장 큰 기울기로 했을 경우 타자를 치기는 조금 어려웠습니다.

앞쪽 받침 부분은 고무로 처리 되어서 메탈 소재로 된 노트북 스탠드롸 노트북의 마찰에 의한 스크래치를 방지합니다. 물론 미끄럼방지도 됩니다.

앞 부분 꺾인 곳의 높이를 높게 해서 조금 두꺼운 노트북도 거치를 할 수 있습니다.

 

높이의 차이입니다.

적당히 차이 나겠지 싶었는데 비교해보니 꽤 차이가 납니다.

키보드를 따로 사용하느냐 마느냐로 사용 방법이 갈릴 것 같습니다.

밑바닥도 고무로 처리 되어있어서 미끄럼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17인치 노트북과 함께 사용해봤습니다.

맥북 13, 15인치는 스탠드에 거뜬히 올라갔지만 일반 노트북 17인치는 조금 버거운 느낌이 있었습니다.

기울기를 바짝 세웠을 때는 괜찮았지만 낮게 기울였을 때가 문제였습니다.

노트북의 무게중심이 뒤쪽에 있긴 했지만 그 무게를 다 버티지 못해서 앞쪽이 들렸습니다.

즉 스탠드의 받침 길이가 부족한 것이죠.

아무래도 휴대용의 한계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13, 15인치는 문제없이 사용했습니다.

지금까지 디케이 메탈 휴대용 노트북 스탠드를 살펴봤는데요,

아무래도 휴대용이다 보니 단점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휴대용으로서의 기능은 확실했습니다.

접이식 노트북 스탠드이지만 메탈 소재로 튼튼하고

막힘이 없어 발열에도 좋았습니다.

단순히 크게 한 번 접히는 게 아니라

접히고 작아지는데다가 휴대용 주머니까지 함께 있어서 좋았습니다.

취향에 따라 갈리겠지만

간편하게 가방에 넣고 사용할 수 있으니

카공족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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